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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반려동물잡학사전

심장병 강아지 겨울 산책 주의사항/관절약한 노령견 산책팁 겨울철 반려견 건강 루틴

by 돌냥 2023.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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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겨울철 뒷다리 관절이 약하고 심장병이 있는 노령견을 산책시키기 위한 필수 팁을 알아보세요. 
반려견의 웰빙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반려견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최적의 보호 조치와 권장 산책 시간량에 대해 알아보세요. 
따뜻한 시간대 선택부터 반려견 행동 모니터링까지 중요한 통찰들을 참고하고, 반려견의 안전하고 즐거운 산책 루틴에 대한 다양한 지침을 찾아보세요. 

 

 

 

 

 

Q.뒷다리 관절이 약한 편이고 심장질환이 있어서 하루 2회 심장약을 복용하고 있는 11살 노령견을 키우고 있습니다. 

실외배변만 하는 강아지라 하루 2회 산책을 시키고 있는데, 겨울은 기온이 종종 영하로 떨어지고 온도차도 심해서 대략 몇 시쯤에 산책을 시키는 것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또 1회당 대강 몇 분정도 산책을 시키는 것이 이 강아지의 건강에 무리가 되지 않으면서 건강을 촉진시키는 데 도움이 될까요?

 

 

A. 추운 날씨에는 반려견의 건강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약한 뒷다리 관절이 약하고 심장병과 같은 건강 이슈가 있는 강아지는 충격이 적은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겨울에 관절이 약하고 심장 문제가 있는 반려견을 산책시키기 위한 몇 가지 팁 입니다.

 

 

따듯한 시간을 택하세요:

산책을 하려면 늦은 아침이나 이른 오후 등 하루 중 더 따뜻한 시간을 선택하세요.

극심한 추위나 바람이 부는 환경에서는 산책을 피하세요. 이는 반려견의 관절과 심혈관계에 가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체온을 보호하세요:

차가운 표면과 잠재적인 얼음으로부터 강아지의 발을 보호하기 위해 강아지 부츠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강아지를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강아지용 재킷이나 스웨터에 투자하세요. 특히 털이 짧은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짧게 자주 걸으세요:

한 번의 긴 산책보다는 짧고 자주 걷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성인 개의 적당한 운동을 위한 좋은 경험 법칙은 하루에 30분에서 2시간 정도이지만 이는 반려견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걷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강아지의 경우 천천히 시작하도록 하세요. 여러분의 강아지가 너무 피곤해지지 않도록 짧은 산책부터 시작해서 편안해 보인다면 점자 늘려가며 적정한 시간을 목표로 하세요.

 

산책 전후 상태를 살피세요:

산책하는 동안과 산책 후의 반려견의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세요. 다리를 절뚝거리거나 속도가 느려지는 등 불편함을 느끼는 징후가 없는지 살펴보세요. 만약 강아지가 지나치게 피곤해 보이거나 계속 산책하기를 꺼리거나 호흡 곤란 등 어떤 고통을 느끼는 기색이 보인다면 휴식을 취하거나 산책을 끝내도록 하세요. 산책시간 단축 및 강도 조절 등 당신의 반려견에게 가장 좋은 운동 루틴에 대해서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그들은 당신의 강아지의 개별적인 필요을 파악하고 안전하고 적절한 계획을 세우는 것을 도울 수 있습니다.

 

혹한에 실내 운동을 하세요:

매우 추운 날에는, 여러분의 강아지가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실내 활동을 고려해보세요. 반려견들이 정신적인 자극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상호작용적인 놀이나 퍼즐 장난감을 포함될 수 있습니다.

 

오르막길을 피하세요:

심장에 문제가 있는 개들은 언덕을 오르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평평한 보행 표면을 선택하세요.

 

안전한 경로를 선택하세요:

교통량이 거의 없고 위험이 없는 안전한 지역에서 강아지를 산책시키세요.

 

주변 환경을 자세히 살피세요:

주변 환경에 주의를 기울이고 개를 놀라게 할 수 있는 다른 개들, 사람들, 물건들이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 조심하세요.

 

인내심을 가지세요:

여러분의 강아지는 평소보다 더 많은 휴식을 취해야 할 지도 모릅니다. 인내심을 갖고 그들이 필요할 때 휴식을 취하도록 하세요. 그들은 일찍 숨이 차거나 걷는 동안 회복하기 위해 걸음을 짧게 끊거나 멈추기를 원할 수 있습니다. 운동 불내증(과도한 피로나 쇠약감, 불편감 없이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이 감소된 현상)은 종종 심장병이 더 진전된 개들에게만 나타납니다.

 

개별적 상태에 대해 수의사와 상담하세요:

특히 반려견의 심장 상태와 관절 문제를 고려하여 운동에 대한 반려견의 개별적인 반응과 와 필요 사항에 대해 자의적 판단이 아닌 항상 수의사와 상담하도록 하세요. 각 개들마다 추위와 감기에 대한 내성 수준이 다르며 반려견의 건강상태, 품종, 특정 건강 상황에 따라 적절한 운동시간과 강도 또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개별 반려견의 반응을 관찰하고 그에 따라 일상의 루틴을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선의 방법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는 경우에는 반려견의 건강 상태와 구체적인 권장 사항에 대하여 수의사로부터 상담과 맞춤형 조언을 받으세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반려견의 건강 상태가 변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병원 검진을 통하여 반려견의 운동 계획이 적절하게 유지되도록 하세요.

 

 

 

>덧.

십 년이 넘게 키운 페키니즈에게서 심장질환을 발견하기 전까지 몰랐던 나의 무지함들을 돌이켜본다.

산책시 자주 중단하거나 정지하여 엎드려 눕거나 특히 약간의 오르막이라도 있는 길(산이 아니더라도 언덕을 가진 인도나 공원길 모두)에서는 항상 멈춰서있었던 것은 게으른 것도 무기력한 것도 아니다. 일종의 신호였다.

특히 단두견이거나 다리가 짧거나 이런 외관형태가 아니더라도 호흡곤란을 자주 보여 심장질환의 가능성 또는 실제 심장질환을 겪고 있는 모든 개들에게는 모든 '역동성'이란 피해야 하는 것이다 그들의 숨을 더 차오르게 만드는 것 긴 산책과 오르막길은 경계할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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