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회공포증2 [책]<이제 나가서 사람 좀 만나려고요>극내향 인간의 외향성 퀘스트/죄인도, 손해도 아닌 내향성/가끔 얄팍한 연결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세줄요약. 내향인이 외향인처럼 살면 어떻게 될까? 이 책은 타고난 성향을 포용하면서도 어떻게 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는지 발견하게 한다. 외향성과의 균형을 찾는 저자의 1년간의 도전은 사회적 연결을 늘리면서 고유한 개성을 수용하는 방법에 대해 영감을 줄 것이다. 내가 자라온 과거 어느 때보다 '내향', '외향'이라는 단어가 익숙하게 들리는 시대다. 내가 어릴 적만해도 사람의 성향을 가르는 단어는 주로 '쟤는 내성적이야', '쟤는 붙임성(사교성)이 좋아' 이 정도였지만 지금은 정도 의료용어처럼 중립적이고 학문적인 입장에서 쓰이는 것 같다. 그럼에도 '내향형 인간에 대한 이미지는 현재에도 여전히 (동서양을 모두 아울러!)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정과 직장과 인간관계 거의 모.. 2023. 10. 17. [책]<한 수줍음쟁이의 세상 정복기>사회공포증 극복하기/ 이제는 막 살고싶은 나를 위한 응원의 책/ 소심이들을 위한 성장 독려 지침서 수줍음쟁이=숫기가 없고 부끄러움과 불안과 스트레스를 자주 느끼는 사람 책의 제목을 직역하면 ‘숨기는 건 통하지 않는다’이다(여러 번역기 돌려가며 가장 자연스러운 것을 찾음) 이 책의 주 고객층은 ‘수줍음쟁이’이다 우리나라 말에서의 ‘수줍어하다(동사)’라는 뜻은 ‘수줍은 태도나 기색을 하다’라고 써있다 나는 ‘수줍-‘자체가 품은 뜻을 알고 싶었을 뿐인데 사전의 풀이 또한 그 단어를 그대로 사용해서 설명했기에 호기심이 해결되지 못했다 그렇다면 ‘수줍음(명사)’을 써볼까 이런, ‘수줍은 느낌이나 마음’이 나온다 아직도 수줍다는 말의 의미가 해결되지 않았다 그럼 마지막으로, ‘수줍은(형용사)’이라는 단어로 찾아볼까 오, 드디어 나왔다 ‘숫기가 없어 다른 사람 앞에서 말이나 행동을 하는 것이 어렵거나 부끄럽다’ .. 2023. 9.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