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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로서의미술북스터디3

[미술치료]미술치료사의 본질, 내담자의 변화를 일으키는 '작은 개입'/ 크레이머<치료로서의 미술>7장 제3의 손 이번 장에서는_ 크레이머의 통찰력을 통해 미술치료에서 '제3의 손'의 변화하는 힘을 탐구한다. 미술치료사들이 개인적 표현과 고객 정렬 사이의 섬세한 균형에 대해 알아보고, 버려진 작품을 보존하는 것이 방치된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알아본다. 치료의 예술적 성숙이 일상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실제 사례를 목격한다. 작은 개입으로서의 치료적 접근법이 환자 개인에게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관찰하고, 예술적 표현과 정서적 치유 사이의 깊은 연관성을 발견한다. ‘제3의 손’은 크레이머가 만든 은유적 표현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공감적인 서비스를 할 때 미술적 재능과 상상력을 발휘하는 미술치료사의 기능이다. 감정이 시각적 형태로 나타나도록 돕는 것은 미술치료의 중심과제다. 치료라는 이름.. 2023. 12. 8.
[미술치료]과정과 결과물 '모두' 중요하다/미술치료에 대한 오해 풀기/크레이머<치료로서의 미술>5장/미술교육과 미술치료의 결정적 차이점 이번 장에서_ 크레이머는 ‘미술치료는 결과가 아닌 과정을 중시한다'는 지나치게 단순화된 관점에 도전한다. 또한 창작 과정을 피하고 결과에만 집중하는 방법들이 미술에 대한 환영과 거짓 결과물을 낳게 함을 시사한다. 미술치료와 관련된 여러 오해들을 바로잡고, 진정한 환자 입장의 치료 목표를 지향한다. 지나치게 단순하거나 생각을 정확하게 하지 않고 얼버무리는 것이 대수롭지 않은 일처럼 보이지만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우리 어휘에 들어온 반쯤의 진실과 그에 따른 우리의 생각은 궁극적으로 미술치료에 영향을 미치고 우리를 잘못된 길로 인도한다. 나는 ‘미술교육은 결과에 관심을 갖고, 미술치료는 과정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과 같은 지나치게 단순한 견해와 그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말하고자.. 2023. 10. 23.
[미술치료]비정상인 우리사회에 당신을 적응시키지말라/크레이머<치료로서의 미술>2장 미술치료의 역사와 혈통/치료자의 '전문용어 남발'에 대한 경고 1부 크레이머의 개인사 2장. 크레이머에 의해 실행된 미술치료의 역사와 혈통 내가 1938년에 처음 미국으로 왔을 때 접할 수 있었던, 새롭고 비전통적인 것들에 대한 관대함과 개방성이 1996년 현재의 학계에서도 여전히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 나는 1959년 이래로 대학원 과정에서 미술치료사들을 훈련하고 있지만, 어떠한 학위도 가지고 있지는 않다. 내가 1950년에 월트윅 소년학교에서 처음으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있을 때, 마거릿 나움버그는 이미 첫 번째 책을 썼고, ‘미술치료’라는 용어를 소개했다. 그러나 그때까지도 아직 미술치료를 위한 정신적인 학위과정은 존재하지 않았다. 미국의 나움버그와 영국의 아드리언 힐이 주도한 미술치료에 관한 좋은 연구들을 수행할 때 함께 할 수 .. 2023.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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