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외국그림책7 [그림책]"Bark, George"표현의 자유에 대한 기발한 고찰. 어른 아이 모두 가볍게 웃고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그림책(직수입원문도서) "Bark, George"는 짖지 못하는 개에 대한 유쾌하고도 예상을 뒤엎는 재미가 있는 동화이다. 조지의 엄마가 아들 조지에게 '짖어라, 조지'라고 말하면 조지는 '야옹'이라고 외친다. 엄마는 고양이가 야옹야옹거리고, 개는 멍멍거리는 거라고 알려준다. 조지는 개이기 때문에 야옹야옹 울음은 확실히 적당하지 못하다. 엄마가 다시 조지에게 짖으라고 말하자 조지는 이번에는 '꽥꽥'하는 소리를 낸다. 엄마는 꽥꽥은 오리가 하는 소리고 강아지는 멍멍 짖는다고 알려준다. 엄마는 다다시 조지에게 짖으라고 말하고, 조지는 '꿀꿀'이라고 울어댄다. 엄마는 다다다시 조지에게 짖으라고 말하고, 조지는 '음메'하고 대답한다... 결국 엄마는 조지를 수의사에게 데려간다. 처음에는 당연히 이 코미디 같은 장면의 연속에 웃음을 터.. 2024. 3. 17.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