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artastherapy5 [미술치료]불확실한 세계와 예술의 힘/크레이머<치료로서의 미술>16장 인간의 공격성에 대한 원인론/인간정신세계 상상력과 진실한 경험 이번장에서: 공격성에 대한 연구에서 통찰력을 끌어내며, 공격성의 뿌리 깊은 의미와 인간 행동의 억제력 부족을 탐구합니다. 예술이 치료도구로서 트라우마와 사회적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고, 압도적인 도전에 직면하여 표현과 치유를 위한 피난처를 제공할 수 있는지 그 역할에 대해 탐구합니다. 체첸공화국의 한 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던 적십자 요원들이 복면을 한 사람들에 의해 무참히 살해당했다. 이 만행에 대해 적십자 본부는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우리는 비록 전쟁 중이라도 최소한의 기본적인 인간상을 지켜질 것이라 믿었기에 우리의 일을 감당해 왔습니다. 인간성이 없다면 우리는 사람과 짐승이 다를 바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동물이, 같은 종에 대한 짐승 같은 살상 충동을 가지며, 결국 그러한 .. 2024. 3. 2. [미술치료]충동의 쾌락을 대신해주는 과정, ‘승화’/크레이머<치료로서의 미술>6장 미술치료와 승화/억압과 표출 그 어중간한 사이에서 태어나는 창조 미술이란 삶의 경험에 상응하는 것을 창조해 냄으로써 인간 경험의 범위를 넓혀 나가는 방법이다. 미술에서는 인간 삶의 경험이 선택되고 다양화되며 반복된다. 상징의 세계에서 모든 미술적인 경험이 일어난다. 그것은 인공적인 세계이지만 진실된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오히려 밀랍인형이나 조화같이 너무 진짜 같은 복제품을 예술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이런 것들은 현실과 미술 간의 경계를 불분명하게 해서 우리를 불편하게 만든다. 반면 미술은 현실과는 동떨어진 상징의 추상적인 틀 안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죄책감이나 불안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며, 그 틀 안에서 일어나는 경험들은 '실제로 저지르도록 충동질되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미술을 통해 깊은 무의식적인 내용을 포함하는 경험을 표현할 수 있게.. 2023. 10. 24. [미술치료]과정과 결과물 '모두' 중요하다/미술치료에 대한 오해 풀기/크레이머<치료로서의 미술>5장/미술교육과 미술치료의 결정적 차이점 이번 장에서_ 크레이머는 ‘미술치료는 결과가 아닌 과정을 중시한다'는 지나치게 단순화된 관점에 도전한다. 또한 창작 과정을 피하고 결과에만 집중하는 방법들이 미술에 대한 환영과 거짓 결과물을 낳게 함을 시사한다. 미술치료와 관련된 여러 오해들을 바로잡고, 진정한 환자 입장의 치료 목표를 지향한다. 지나치게 단순하거나 생각을 정확하게 하지 않고 얼버무리는 것이 대수롭지 않은 일처럼 보이지만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우리 어휘에 들어온 반쯤의 진실과 그에 따른 우리의 생각은 궁극적으로 미술치료에 영향을 미치고 우리를 잘못된 길로 인도한다. 나는 ‘미술교육은 결과에 관심을 갖고, 미술치료는 과정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과 같은 지나치게 단순한 견해와 그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말하고자.. 2023. 10. 23. [미술치료]'있어보이는 단어'로 포장하지 말라/크레이머<치료로서의 미술>3장 미술치료와 언어/적응과 부적응의 이분법. 소크라테스와 아인슈타인은 당대 부적응자들이었다 이번 장에서_ 크레이머를 통해 미술 치료에서 언어 선택의 영향을 살펴본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명확한 의사소통의 중요성, 전문 용어 오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짚어준다. 치료효과 자체 보다 과정에서의 비본질적 경향을 지적하며, 습관화되고 적응적인 시스템의 모순에 대항하여 부적응적이더라도 개성과 생명력이 살아있는 전문성을 갖추라고 강조한다. 이디스 크레이머 제1부 크레이머의 개인사 3장 미술치료와 언어 '온라인 북스터디' 강좌들으며 자습 정리 나는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영어에 독일어 악센트가 강하다. 게다가 나는 미술 치료에 있어서 미술의 중심적인 역할에 대하여 매우 강조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내가 미술치료에 있어서 언어의 질에 대하여 말하고자 한다면 의아해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그것은 .. 2023. 10. 12. [미술치료]비정상인 우리사회에 당신을 적응시키지말라/크레이머<치료로서의 미술>2장 미술치료의 역사와 혈통/치료자의 '전문용어 남발'에 대한 경고 1부 크레이머의 개인사 2장. 크레이머에 의해 실행된 미술치료의 역사와 혈통 내가 1938년에 처음 미국으로 왔을 때 접할 수 있었던, 새롭고 비전통적인 것들에 대한 관대함과 개방성이 1996년 현재의 학계에서도 여전히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 나는 1959년 이래로 대학원 과정에서 미술치료사들을 훈련하고 있지만, 어떠한 학위도 가지고 있지는 않다. 내가 1950년에 월트윅 소년학교에서 처음으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있을 때, 마거릿 나움버그는 이미 첫 번째 책을 썼고, ‘미술치료’라는 용어를 소개했다. 그러나 그때까지도 아직 미술치료를 위한 정신적인 학위과정은 존재하지 않았다. 미국의 나움버그와 영국의 아드리언 힐이 주도한 미술치료에 관한 좋은 연구들을 수행할 때 함께 할 수 .. 2023. 10.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