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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기] 雜記33

[미술치료]'있어보이는 단어'로 포장하지 말라/크레이머<치료로서의 미술>3장 미술치료와 언어/적응과 부적응의 이분법. 소크라테스와 아인슈타인은 당대 부적응자들이었다 이번 장에서_ 크레이머를 통해 미술 치료에서 언어 선택의 영향을 살펴본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명확한 의사소통의 중요성, 전문 용어 오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짚어준다. 치료효과 자체 보다 과정에서의 비본질적 경향을 지적하며, 습관화되고 적응적인 시스템의 모순에 대항하여 부적응적이더라도 개성과 생명력이 살아있는 전문성을 갖추라고 강조한다. 이디스 크레이머 제1부 크레이머의 개인사 3장 미술치료와 언어 '온라인 북스터디' 강좌들으며 자습 정리 나는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영어에 독일어 악센트가 강하다. 게다가 나는 미술 치료에 있어서 미술의 중심적인 역할에 대하여 매우 강조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내가 미술치료에 있어서 언어의 질에 대하여 말하고자 한다면 의아해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그것은 .. 2023. 10. 12.
[미술치료]비정상인 우리사회에 당신을 적응시키지말라/크레이머<치료로서의 미술>2장 미술치료의 역사와 혈통/치료자의 '전문용어 남발'에 대한 경고 1부 크레이머의 개인사 2장. 크레이머에 의해 실행된 미술치료의 역사와 혈통 내가 1938년에 처음 미국으로 왔을 때 접할 수 있었던, 새롭고 비전통적인 것들에 대한 관대함과 개방성이 1996년 현재의 학계에서도 여전히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 나는 1959년 이래로 대학원 과정에서 미술치료사들을 훈련하고 있지만, 어떠한 학위도 가지고 있지는 않다. 내가 1950년에 월트윅 소년학교에서 처음으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있을 때, 마거릿 나움버그는 이미 첫 번째 책을 썼고, ‘미술치료’라는 용어를 소개했다. 그러나 그때까지도 아직 미술치료를 위한 정신적인 학위과정은 존재하지 않았다. 미국의 나움버그와 영국의 아드리언 힐이 주도한 미술치료에 관한 좋은 연구들을 수행할 때 함께 할 수 .. 2023. 10. 7.
[미술치료]첫 입문. 크레이머미술치료학교온라인 북스터디<치료로서의 미술>1장 이디스 크레이머의 신념/미술은 삶의 경험을 확장하는 수단 제1부 크레이머의 개인사 1장. 화가로서 그리고 미술치료사로서의 신념 나는 소멸해버릴 위기에 처한 경험하는 능력을 널리 알리고, 또한 그러한 경험하는 능력을 풍부하게 하고 촉진하는 것을 현 시대를 사는 화가로서의 나의 과업으로 본다. 이 능력은 산업사회가 만들어내는 시각적으로 의미 없고 시끄러운 소음이 내는 불협화음으로 고통당하는 자연에서 의미를 찾는 역할을 하는데, 오늘날 이러한 능력은 위태로워지고 있다. 우리는 광고 산업과 정치가들이 선전하는 매력적으로 보이는 공약, 설득, 협박의 외침과 속삭임에 노출되어 있다. 우리는 이러한 자극을 무시하는 것을 배워야만 한다. ▶요안나 설명: ‘인간 경험의 3요소’는 생각, 감정, 행동이다. 현대인들은 생각보다 알고리즘에 의해 살고, 행동하기 보다 앉아서 살아간다..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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