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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닦으려고 하면 자꾸 물려고해요ㅠ/ 민감한 강아지 발 닦이기/ 반려견 산책 후 관리 펫시팅 주의사항 상황: 펫시팅 중인 강아지가 산책 후 또는 배변 후 발바닥과 항문을 닦아야 하는데 이 두 부위에 대해 특히 민감해서 물려고 하는 등(아프진 않지만) 거부반응이 심해요. 이 점 때문에 견주분도 평소 발케어가 어렵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반려견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발바닥과 항문에 접근해서 안전하고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을까요? 개가 편안함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하지 않도록 발과 항문 같은 민감한 부분을 조심스럽게 케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극을 주지 않고 발과 항문을 세척하기 위해 따를 수 있는 몇 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준비물 갖추기: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준비물을 모으세요: 강아지에게 안전한 물티슈, 따뜻한 물, 그리고 부드럽고 깨끗한 천을 준비하세요 (자유선택: 발전용 샴푸). .. 2023. 10. 29.
슈나우저 견종 특성과 펫시팅 주의사항/ 반려견 산책케어/ 강아지 펫시터 호텔링/ 노령견 돌봄 팁 슈나우저를 돌볼 때 도움이 되는 팁과 예방조치를 알아보세요. 슈나우저의 독특한 품종 특성, 충성도, 운동 요구 사항, 손질 요구 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세요.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강한 슈나우저와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들의 견해를 참조하세요. 돌봄 대상: 슈나우저(9세/ 여) 과거 14년 정도 반려했던 슈나우저를 이번에 반려견 시팅을 통해 다시 만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기뻤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슈나우저와 요크셔테리어 믹스견이었지만 자기주체성 강한 특유의 고집과 대나무처럼 강직한 뚝심(?)은 오리지널 슈나우저보다 더했으면 더했던 강한 개성을 가진 친구였습니다. 긴 산책에도 좀처럼 지치지 않는 체력과 주인에 대한 한결같은 충성도와 영리함은 다른 강아지들 사이에.. 2023. 10. 28.
[책]단편소설계의 중경삼림<밤의 거미원숭이>무라카미 하루키/초현실주의 초단편소설/ISTJ 금지도서 내가 갖고 있는 소설은 1995년판이다. 정확히 2003년 대학교 1학년이 되면서 이 책을 구매했다. 아직도 노르웨이의 숲, 1Q84를 안본 사람이면서도 무라카미 하루키 글이 재밌다고 말하는, 적당히 멀리 떨어져있는 사람이다. 생각해보니 집에 단편집이 몇 권 더 있다. 팬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하루키 글을 나처럼 단편으로만 접하고도 재밌어하는 이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머리말에서 그는 그가 ‘소설의 효용’을 믿고 있는, 한사람의 아주 심플한 작가라고 말한다. 이론이니 뭐니 하는 것들은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거다. 책을 다 읽고 나서야 머리말(한국어판을 위한 서문)의 이 말이 납득이 되었다. 아무리 두세페이지의 단편이라고는 하지만, 여기에 수록된 모든 글들은 이론 따위는 아예 없다. 무라카미는 긴 장편 .. 2023. 10. 25.
[미술치료]충동의 쾌락을 대신해주는 과정, ‘승화’/크레이머<치료로서의 미술>6장 미술치료와 승화/억압과 표출 그 어중간한 사이에서 태어나는 창조 미술이란 삶의 경험에 상응하는 것을 창조해 냄으로써 인간 경험의 범위를 넓혀 나가는 방법이다. 미술에서는 인간 삶의 경험이 선택되고 다양화되며 반복된다. 상징의 세계에서 모든 미술적인 경험이 일어난다. 그것은 인공적인 세계이지만 진실된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오히려 밀랍인형이나 조화같이 너무 진짜 같은 복제품을 예술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이런 것들은 현실과 미술 간의 경계를 불분명하게 해서 우리를 불편하게 만든다. 반면 미술은 현실과는 동떨어진 상징의 추상적인 틀 안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죄책감이나 불안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며, 그 틀 안에서 일어나는 경험들은 '실제로 저지르도록 충동질되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미술을 통해 깊은 무의식적인 내용을 포함하는 경험을 표현할 수 있게.. 2023. 10. 24.
[미술치료]과정과 결과물 '모두' 중요하다/미술치료에 대한 오해 풀기/크레이머<치료로서의 미술>5장/미술교육과 미술치료의 결정적 차이점 이번 장에서_ 크레이머는 ‘미술치료는 결과가 아닌 과정을 중시한다'는 지나치게 단순화된 관점에 도전한다. 또한 창작 과정을 피하고 결과에만 집중하는 방법들이 미술에 대한 환영과 거짓 결과물을 낳게 함을 시사한다. 미술치료와 관련된 여러 오해들을 바로잡고, 진정한 환자 입장의 치료 목표를 지향한다. 지나치게 단순하거나 생각을 정확하게 하지 않고 얼버무리는 것이 대수롭지 않은 일처럼 보이지만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우리 어휘에 들어온 반쯤의 진실과 그에 따른 우리의 생각은 궁극적으로 미술치료에 영향을 미치고 우리를 잘못된 길로 인도한다. 나는 ‘미술교육은 결과에 관심을 갖고, 미술치료는 과정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과 같은 지나치게 단순한 견해와 그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말하고자.. 2023. 10. 23.
[영어]음악을 활용하면 아이들이 수학을 더 잘한다<Children Do Better in Math When Music Is Used> EBS파워잉글리시 중급영어회화 이비에스 FM 라디오영어 반디외국어 오늘 주제: 수학을 가르칠 때 음악이 활용되면 학습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에 대하여 음악이 활용될 때 아이들이 수학을 더 잘한다 수업에 음악이 포함되면 수학을 배우기가 더 쉬어진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한 새로운 연구는 음악과 수학이 서로 어떻게 보완하는지 보여줍니다. ■새로 배운 표현 analyze[ǽnəlàiz] (물리, 화학) 분석하다, 분해하다 common[ˈkɑːmən] 흔한; 공동의 공통의; 공유지 공용지 clap along with songs with different rhythms 리듬이 다른 노래에 맞추어 박수를 치다 core [kɔː(r)] 속, 중심부, 핵심적인 가장 중요한 fraction [ˈfrækʃn ] 부분, 일부 ; 분수 ratio [reɪʃioʊ ] 비율, 비(比) b.. 2023. 10. 22.
강아지 심장사상충, '심장'에서 발견되면 이미 늦어요! /심장사상충 원인과 감염증상 /심장사상충 예방약 및 진단검사 주기 이번 포스팅은 강아지 심장사상충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봅니다. 매월 예방약 복용, 매년 감염 여부 테스트, 숙주인 모기 통제 그리고 수의사와의 상담 진찰을 통해 이 위험한 기생충이 소중한 반려견을 해치치 못하도록 방지하는 여러 방법들을 파헤쳐봅니다. 건강하고 오래오래 내 곁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반려견의 심장과 건강을 지켜주세요! 심장사상충 뜻과 원인 심장사상충은 반려견들의 생명을 심각하게, 또 잠재적으로 위협하는 질환입니다. 심장사상충(Dirofilaria immitis)을 직역하면 '가는 실모양의 벌레'란 뜻으로 일종의 기생충입니다. 이 사상충은 실제로는 폐동맥에서 기생하지만 강아지가 죽은 뒤에는 심장으로 옮겨갑니다. 심장사상충은 감염된 동물을 물었던 모기가 중간숙주가 되어 강아지를 물면 걸리.. 2023. 10. 20.
[미술치료]미술치료의 '선'을 지켜라/크레이머<치료로서의 미술>4장 정의에 대한 탐색 /다른 치료법을 흉내내며 미술치료의 고유한 정체성을 포기하지 말라 이번 장에서_ 심리치료에서의 ‘전이(transference)’의 개념과 환자와의 치료적 관계에서의 영향을 탐구한다. 환자의 과거 경험과 감정과 경험이 치료자와의 관계에 무의식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긍정적 전이’와 ‘부정적 전이’가 치료 과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본다. 미술치료사만이 할 수 있는 고유하고 독특한 영역에 대해 발견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치료방식에 있어 명확하고 전문적인 경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고찰해본다. 이디스 크레이머 제2부 미술치료의 전문성 4장 정의에 대한 탐색 ‘전이(transference)’라는 용어는 오랫동안 논의의 대상이 되어왔으며, 마거릿 나움버그(Margaret Naumburg)가 행한 초기 미술치료 시기부터 혼란스럽게 쓰이고 있는.. 2023. 10. 19.
[책]<이제 나가서 사람 좀 만나려고요>극내향 인간의 외향성 퀘스트/죄인도, 손해도 아닌 내향성/가끔 얄팍한 연결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세줄요약. 내향인이 외향인처럼 살면 어떻게 될까? 이 책은 타고난 성향을 포용하면서도 어떻게 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는지 발견하게 한다. 외향성과의 균형을 찾는 저자의 1년간의 도전은 사회적 연결을 늘리면서 고유한 개성을 수용하는 방법에 대해 영감을 줄 것이다. 내가 자라온 과거 어느 때보다 '내향', '외향'이라는 단어가 익숙하게 들리는 시대다. 내가 어릴 적만해도 사람의 성향을 가르는 단어는 주로 '쟤는 내성적이야', '쟤는 붙임성(사교성)이 좋아' 이 정도였지만 지금은 정도 의료용어처럼 중립적이고 학문적인 입장에서 쓰이는 것 같다. 그럼에도 '내향형 인간에 대한 이미지는 현재에도 여전히 (동서양을 모두 아울러!)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정과 직장과 인간관계 거의 모.. 2023.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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